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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시간에는 식사 후 가래가 생기는 이유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래는 담 또는 객담으로 불리우는데요. 이러한 가래는 상기도 부터 폐에 이르는 호흡기 기관에서 나온 분비물이 기침에 의해 밖으로 나오는 것을 말합니다. 



원래는 기도 점막의 보호물질로 기관지 표면에 촉촉하게 유지되어 보호하는 역할을 하지만 감기나 미세먼지, 황사, 흡연 등 생활 환경과 다양한 원인으로 생성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가래는 유독 식사 후 많이 나타나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어떠한 원인 때문에 발생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식사 후 가래가 생기는 이유 알아보기


위식도역류질환! 식사를 하고 나서 가래가 많이 생기거나 밤에 유독 심하게 생기는 경우 위식도 역류질환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이는 음식물과 위액 분비로 위식도 역류가 생겨 성대 주변에 자극을 주면서 가래가 생기는 증상으로 누워있는 자세로 인해 위산이 역류하여 같은 증상을 발생하기도 합니다. 

위식도 역류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좋은 식습관을 가지도록 노력 해야 하며 과식은 자제해 줍니다. 또한 잠자리에 들기 3시간 전에는 음식물을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담백질이 풍부하고 지방이 적은 식단을 섭취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으로는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만성기관지염! 만성기관지염은 기침을 비롯한 가래, 호흡곤란 증상을 말하는데요. 사람마다 증상을 다르게 나타나지만 대표적인 증상은 가래라고 합니다. 보통 2년 이상 연속으로 기침 가래 증상이 나타나면 기관지 염증 질환으로 분류하고 심하게 나타나면 copd 질환으로 분류합니다. 주로 흡연을 오래 하거나 유해한 물질 등에 원인으로 발생하게 된다고 하니 금연을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가래에 좋은 음식


연근은 타닌 성분이 있어 가래와 기침을 안정시켜 준다고 합니다. 또한 기관지염이 악화되지 않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에는 디아스타아제 성분이 들어있어 가래 배출에 도움이 되고 기침을 멎는 효능이 있습니다.


에는 가래를 제거하고 노폐물을 배출해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하얀색 부분이 효능이 좋다고 합니다.



간혹 가래를 삼키는 분들이 계시는데 큰 지장은 없지만 가래는 이물질과 세균을 걸러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뱉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이상 식사 후 가래가 생기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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